부평 맛집 한남족발 65도 따뜻한 족발 맛 리뷰

쿠팡이츠로 부평 맛집

한남족발에서 족발을 주문했습니다.

4~5인 족발을 거의 5만원에 했는데

쿠팡이츠 덕에 1만원 할인받아서 4만원정도에 먹었네요.

 

30분 만에 배달음식이 도착했어요.

여러 구성물이 많았습니다.

족발, 각종 쌈, 반찬, 막국수, 비빔밥

 

먼저 반찬은

김치, 무말랭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쌈장과 새우젓, 마늘, 상추가 있더군요.

김치는 먹어보니 겉절이더군요. 족발과 잘 어울릴 만큼 아삭하고 짭쪼름한 맛이었어요.

무말랭이도 꼬들꼬들했지만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주로 김치를 먹었어요.

 

또 하나는 막국수인데

추가로 주문한게 아닌 기존 족발 주문시 덤으로 오는 음식입니다.

냉면육수랑 같이 오는데 물로 먹을지 비빔으로 먹을지 알아서 선택하라는 거 같아요.

우리는 비빔국수로 먹었어요.

 

받은 육수는 꽁꽁 얼려 있어서 얼음을 적게 넣고 

먹었습니다.

 

아주 꼬들꼬들하고

맵기도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주먹밥인데 저는 그냥 먹었어요.

김밥 먹는 맛?

 

깻잎과 상추, 고추가 들어있었는데

하나 더 왔어요. 서비스네요.

 

대망의 족발입니다.

생각한 것보다 엄청 부드러운 느낌의 비주얼이었습니다.

 

5인이 먹기에 살코기가 별로 없다고 느꼈지만

먹다보면 아주 적당한 양이었어요.

 

젓가락으로 살코기를 들어올리면

비계가 알아서 찢어질 정도로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입에 먹자마자 고기가 녹아내립니다.

우리 가족들끼리 먹는데

모두 다 맛있다고 인정했습니다.

 

65도에서 따스함을 유지하고 데친다는데

이것때문에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또 시켜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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