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 시장 규모, 전 세계 6위

대한민국 게임 시장(게임 산업) 규모, 전 세계 6위

2017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전 세계 6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게임, 이스포츠,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인 뉴주에 따르면 1위는 275억 4703만 달러(30조 9353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국, 2위는 250억 5988만 달러(28조 1422억원)의 미국이었다.

125억 4565만 달러(14조 887억원) 규모의 일본은 3위를 차지했으며, 43억 7806만 달러(4조 9165억원)의 독일과 42억 1771만 달러(4조 7364억원)의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41억 8771만 달러(4조 7027억원)로 6위에 그쳤으나, 7위인 프랑스(29억 6705만 달러, 약 3조 3319억원)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를 1인당 매출액으로 환산할 경우 중국 19.84 달러, 미국 76.75 달러, 일본 99.53 달러, 독일 54.29 달러, 영국 64.38 달러, 한국 82.58 달러였고, 인터넷 인구 1인당 매출액은 중국 34.36 달러, 미국 95.94 달러, 일본 104.69 달러, 독일 59.89 달러, 독일 68.44 달러, 한국 89.33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뉴주의 2015년 발표와 비교해보면 지난 2년 간 중국과 미국, 유럽의 성장세가 컸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뉴주 측은 주요 리서치와 정부 발표, 각사의 분기 실적, 인구 조사를 분석하여 이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하드웨어 매출과 세금, B2B 서비스, 온라인 도박 등은 제외시켰다.

출처 : http://bbs.ruliweb.com/news/read/94344?dable=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