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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CS:GO 정규대회 'VSL CS:GO' 3일 개막

카스 글옵대회



대한민국 최초의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정규 대회가 열린다.


트위치는 7월 3일부터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VSL CS:GO 코리아 비기닝'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VSL은 Versus League의 줄임말로 트위치가 Versus Gaming과 함께 기획한 e스포츠 대회 브랜드이며 앞으로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VSL CS:GO는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VSL의 정규 대회이며, 해외에서 '리그오브레전드'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CS:GO의 국내 인프라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VSL CS:GO는 7월 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목요일 오후 8시에 트위치 VSL CS:GO 공식 채널에서 전경기 생중계 된다. 10개 팀은 5개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15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730만원으로 정해졌다.


VSL CS:GO의 중계진은 FPS 중계의 최강자 정소림 캐스터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고의 해설자인 온상민 해설위원이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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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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