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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 NASDAQ: AMD)는 오늘, 강력한 업무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성능 및 탁월한 전력 효율성을 갖춘 자사의 7세대 AMD A시리즈 제품군을 새롭게 공개했다. 코드명 ‘브리스톨 릿지(Bristol Ridge)’와 ‘스토니 릿지(Stoney Ridge)’로 알려진 7세대 AMD FX™, A시리즈 및 E시리즈 APU는 게이밍과 비디오 렌더링, 파일 압축 등 다양한 작업 수행에 있어 기존 세대 제품 대비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본 제품군은 차세대 API인 다이렉트X® 12는 물론, AMD 프리싱크™(FreeSync™)와 AMD 듀얼 그래픽스(Dual Graphics) 등 최신 그래픽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AMD APM(AMD Advanced Power Management) 기술을 통해 연산 작업 시 최상의 전력 효율성을 발휘, 대폭 향상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4K 수준의 초고해상도 이미지와 AMD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탁월한 멀티미디어 및 게이밍 환경도 제공한다.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기반 PC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내 발표될 윈도우 10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도 원활히 지원할 예정이다.


AMD의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부 총괄인 짐 앤더슨(Jim Anderson) 부사장은, “AMD는 보다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PC 사용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높은 전력 효율성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7세대 AMD FX™ 및 A시리즈 APU를 통해 더욱 강력한 모바일 PC 사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그래픽 및 연산 부문을 선도하고, 최상의 전력 효율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온 AMD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물이다”고 덧붙였다.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제품은 사용자에게 보다 강력한 성능과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최상의 전력 효율성을 갖춘 최대4개의 CPU 코어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사용 가능한 ‘올데이 배터리 라이프(All day battery life)’ 구현도 가능하다.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엑스카베이터(Excavator)’ x86 CPU 코어를 탑재해 빠른 연산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내장 라데온™(Radeon™) 그래픽을 탑재하여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상위 제품에는 라데온™ R7 그래픽이 탑재되어 보다 원활한 게이밍 환경 및 HD 영상 재생 능력을 제공한다. 상위 브리스톨 릿지 제품군은 35W 및 15W 급의 AMD FX™, A12, A10 프로세서로 구성되며, 하위 스토니 릿지 제품군은 15W급의 A9, A6, E2 제품으로 구성된다.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는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과 고속 부팅, 프리미엄급 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하며, 최상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AMD는 새롭게 출시되는 7세대 FX™ 프로세서 기준으로, 경쟁 제품인 인텔 코어 i7 대비 최대 53% 높은 그래픽 성능, 최대 51% 높은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AMD FX™ 9800P 프로세서의 경우, 기존 세대 제품인 AMD FX-8800P APU 대비 동일 작업 수행 시 최대 12% 높은 전력 효율성을 발휘한다.


AMD는 이번 7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 중, 스토니 릿지 제품군 출시를 통해, 현재 업계 엔트리급 PC 시장 및 일반 사용자용 PC 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제품 성능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세그먼트는 연간 전체 PC 판매량의 26%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AMD는 7세대 A9, A6, E2 세그먼트 프로세서에 고성능 엑스카베이터 코어 및 프리미엄급 영상 재생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이들 제품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더욱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향상된 GCN 코어 탑재로 그래픽 성능 및 이미지 품질 향상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군에서는 엑스카베이터 코어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기존 세대 대비 최대 50% 높은 CPU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새로운 AMD A9 APU는 경쟁 제품인 인텔 펜티엄 445U 보다 최대 27% 높은 그래픽 성능, 인텔 i3 6100U과 는대등한 그래픽 및 시스템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1.2GHz 더 빠른 CPU 속도도 제공한다.


한편, AMD는 자사의 강력한 OEM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7세대 APU 탑재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AMD는 지난 4월 5일 발표한 바와 같이, 에이서, 델, HP, 레노버 신제품 노트북에 신규 APU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춰 왔다. 이번 컴퓨텍스 2016에서는 이러한 7세대 APU 탑재 제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공개되는 노트북 외 추가적인 제품들도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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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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