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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MSI 4강 한국 대표 SKT T1, 중국대표 RNG 붙잡고 결승진출!

롤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2016 rng 상대로 3:1 퍼펙트게임과 함께 결승진출




SKT T1이 조별리그에서 RNG에게 당한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아지르, 피즈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상대의 밴픽 전략을 완벽하게 꼬아버렸다. 한국 LoL 리그는 중국에 또 한 번의 슬픔을 안겼다. 


13일 중국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2016 Mid Season Invitational 4강전 SKT T1과 RNG의 경기가 열렸다. LCK 대표로 참전한 SKT T1은 RNG를 3:1로 제압하고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RNG가 첫 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루퍼' 장형석의 트런들이 SKT T1의 뽀삐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밴픽 전략에서 탑 라인에 우위를 점한 RNG는 스노우볼을 굴리며 빠른 시간에 드래곤 5스택을 쌓았다. 이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RNG는 바론과 드래곤의 힘으로 3억제기를 파괴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SKT T1은 2세트, 곧바로 복수에 성공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대단한 실력을 보여줬다. 상대 르블랑을 솔로킬한 이상혁은 압도적인 성장으로 전 라인에 스노우볼을 굴렸다. SKT T1은 초고속으로 상대를 볼아붙여 경기시간 30분이 지나기전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에도 SKT T1이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듀크' 이호성, '페이커' 이상혁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호성은 에코로 탑 라인의 주도권을 완벽히 쥐었고 이상혁은 피즈로 경기를 캐리했다. 두 선수는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아이템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4세트는 SKT T1의 압승이었다. RNG는 2,3 세트 패배로 밴픽 전략이 완벽하게 꼬여버렸다. SKT T1은 마오카이, 킨드레드, 라이즈, 이즈리얼 등 자신들이 원하고 즐겨 사용했던 OP 챔피언을 전부 가져갔다. SKT T1은 2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뉴스 원본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3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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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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