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모험 영화] 액션감있는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줄거리 및 후기, 예고편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없는 글입니다.
후기 -
: 고래를 사냥하는 포경선과 대원들이 고래를 사냥하던 중 고래에게 덮쳐 배가 산산조각나고, 많은 피해가 일어났다. 그러나 피해 발생지역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였다. 육지로 가기에는 아직 수천킬로의 거리가 남았다...
이 영화를 보고서 잠시동안 재미가 있었고, 위기가 닥쳐올때 재미있었다. 킬링타임용 영화였다.
줄거리 -
: 조난된 21명,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7200km의 망망대해…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
어두운 밤, 허먼 멜빌은 급한 발걸음으로 누군가의 집을 찾는다. 그는 바로 94일간 7,200km 표류했던 21명의 조난대원들 중 살아남은 8명 중 한 사람. 허먼 멜빌의 끈질긴 요청과 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지옥과도 같았던 그 때의 기억을 조심스레 꺼낸다.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 하트 오브 더 씨 ( In the Heart of the Sea )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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