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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프로젝트 그룹이 2015 회계연도 결산과 더불어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 중 흥미로운 소식만 간추려 보자면, 먼저 '더 위쳐'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판매량 2천만개를 달성했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800개의 어워드를 획득했다.


또 2011년도와 비교했을 때 2015년도의 권역 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27.7%에서 56.8%로, 유럽은 17%에서 25%로, 아시아는 1%에서 7%로 대폭 성장했다. 이로 인해 자국인 폴란드의 비율은 50.3%에서 4.7%로 급감했다.


더 위쳐 3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상황에 관해 살펴 보면, 패키지 판매량은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7:3으로 앞서고 있으나, 매출에 있어서는 5:5로 동등한 수준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사업 전략에서 CD 프로젝트 레드의 목표는 혁신적인 RPG들을 제작하는 것, 그래서 세계 TOP 3 게임 개발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6년에는 더 위쳐 3의 두 번째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을 발매하는 동시에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타입의 비디오 게임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는 '사이버펑크 2077'과 또 다른 트리플 A급 RPG를 선보이는 한편, 스튜디오를 확장하여 4개의 개별 팀을 만들고, 이 중 2개에서 새로운 세그먼트의 게임을 개발하게 할 예정이다. 중요한 지역의 경우에는 CD 프로젝트 레드의 자회사 설립도 시야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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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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