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출시 3일만에 판매량 310만개 돌파

갓 오브 워, 출시 3일만에 판매량 310만개 돌파

4월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최고 기대작이었던 '갓 오브 워'의 첫 주 판매량이 공개됐다. 소니인터넷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4월 20일 발매된 이 게임이 22일까지 3일 동안 310만개 팔렸다고 발표한 것.

해당 게시물을 포스팅 한 SIEA의 마케팅 부사장 아사드 키질바시(Asad Qizilbash)는 "2년 전 처음 갓 오브 워를 공개할 때, 우리는 정말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떠올렸다.

또한 긍정적인 리뷰도 겸허히 받아 들였는데, 참고로 갓 오브 워는 5월 3일 기준 메타크리틱 평점 94점(108개 리뷰)으로 2018년 최고의 PS4 게임에 오른 상태이며, 게임랭킹스에서도 94.27%(58개 리뷰)로 1편을 뛰어 넘는 역대 시리즈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

아래는 그가 공유한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수장 섀넌 스터드스틸(Shannon Studstill)의 메시지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크레토스의 새로운 모험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전 세계 수백만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여러분의 지원은 정말 고무적이었고, 우리가 매일 놀이의 경계를 넘을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밀어 붙이는 이유가 되어 주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코리 발록(Cory Barlog)과 제품 개발 디렉터인 유미 양(Yumi Yang), 그리고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모든 팀원에게도 감사 드린다. 팀 전체가 보여준 게임의 비전에 대한 믿음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갓 오브 워 게임 플레이에 관한 새로운 추억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