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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롤챔스 섬머 승강전, 승자는 그리핀과 MVP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던 롤챔스 승강전이 오늘 22일 오후 10시가 넘고 풀세트(5세트) 접전 끝을 겨룬뒤에야 드디어 막이 내렸습니다.


이번 22일에는 MVP와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가 5세트까지 치뤄졌는데요.

선수들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살떨리는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력을 보고서도 선수들이 긴장한듯한 플레이가 많이 나와 실수도 많았고 무리한 경기력이 나오긴 했었습니다. 아무튼 우리에게 재미난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처음 17일 첫 매치에서 MVP가 에버8을 간신히 꺾고 승자전에 오르고, 두번째 매치에서 그리핀이 콩두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여 두팀이 승자전으로 갔습니다. 그리핀과 MVP와의 경기에선 그리핀의 강력함을 보여주어 그리핀이 먼저 롤챔스에 입성(승격) 하였습니다.


콩두는 에버8의 패자전에서 그래도 LCK의 경험이 있어 에버8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어 승리하여 마지막 패치전에 MVP와 콩두전을 겪고 MVP가 간신히 콩두 몬스터를 쓰러뜨려 두번째로 롤챔스에 입성하여 게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승강전에서 고된 혈투는 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다음 섬머가 빨리 보고 싶네요...

작년엔 거의 6월에 했었는데 언제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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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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