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락스타이거즈 엄청난 패기로 e엠파이어에게 승

↑ 롤챔스 1세트 <락스타이거즈 vs 이엠파이어> 기사 본문 참조.

↑ 롤챔스 2세트 <락스타이거즈 vs 이엠파이어> 기사 본문 참조.

어제 2월 12일경기로 락스타이거즈와 이엠파이어와의 경기매치가 있었다.

2:0으로 락스타이거즈가 완승을 거두었지만 그 안에는 락스타이거즈의 엄청난 경기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사로잡았다.

1세트에서는 상대 픽을 보고서 칼픽을 하기도 하고, 타이거즈 피넛이 녹턴을 꺼내들어 재미있는 경기가 될지 않될지 의문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결과 역시 타이거즈... 현재 7연승을 거두고 있는 락스타이거즈는 1세트 밴픽부터 해서 경기력도 소름돋았다.

2세트는 내가 경기를 보고서도 구역질날정도로 압박감이 심했다.

그 이유는 락스타이거즈의 엄청난 경기력.... 진짜 입이 쩍 벌어지면서 경기를 보았다...

경기가 25분정도에 끝났는데 상대 골드차이가 2만2천골드가 차이났다.

아니, 이런 경우가 있나... 타이거즈의 피넛 선수가 니달리로 탑을 괴롭히기도 하고 상대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여 렉사이의 파밍을 끊어버렸다.

위 사진에 댓글처럼 2세트는 시청자인 나도 진짜 숨죽이고 볼 수 밖에 없었고, 해설자인 김동준 해설위원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온게임넷 해설자 클템에 말에 따르면 2014 삼성화이트의 기계식 스노우볼링과 2015 SKT T1의 파괴적인 라인전이 합쳐져있는거 같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