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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6.10패치 드래곤 효과 바로보기

롤 드래곤 종류/체력/원소 드래곤 패치

롤 6.9패치/6.10패치 롤챔스.



원소 드래곤

드래곤이 네 종류의 원소 드래곤으로 변경됩니다. 처치하면 종류에 따라 강력하고 영구적인 팀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죠. 같은 종류를 여러 번 사냥하면 효과가 중첩됩니다.

드래곤은 협곡에 출현한 이래 지금까지 언제나 핵심 목표물 중 하나였습니다. 이로운 효과를 줄 때도 골드를 줄 때도, 심지어 미니언보다 먼저 생성되던 때에도, 드래곤의 존재 의미는 플레이어들이 전략적 의사 결정을 통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차지할 목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드래곤 시스템도 나쁘진 않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죠.

첫째, 드래곤 중첩 효과가 미리 정해져 있어서, 우리 팀에 어떤 드래곤 중첩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드래곤 싸움이 벌어지기 한참 전에 이미 끝나 있습니다. 나중에 얻어도 똑같은 중첩이다 보니 각각의 드래곤의 가치가 떨어지죠. 뿐만 아니라, 딱 한 번만 상대 팀의 사냥을 저지하면 드래곤의 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상 효과가 게임을 끝내는 위력을 가졌다지만, 손에 넣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략 목표로 삼기엔 부담이 큽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드래곤에 관한 전략을 더 깊이 있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원소 드래곤의 출현으로 상황에 따른 판단력이 더 중요해집니다. 드래곤 1중첩, 2중첩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가 아니라, 지금 출현한 드래곤이 팀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드래곤을 사냥하거나 사냥을 막는 것이 훨씬 중요해지는 건 물론이죠. 상대가 스플릿 푸시*가 강한 조합이라면 포탑을 파괴하는 대지의 드래곤 효과를 주면 안되고, 상대의 기동을 저지하기 위해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바람의 드래곤 효과가 필요하겠죠. 이런 판단에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중첩 하나의 가치보다는 전략적인 상황에 맞게 드래곤의 가치가 달라지는 두뇌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용들의 강림: 게임 시간 35분까지 6분마다 네 가지 원소 드래곤 중 하나가 출현합니다.
넷은 너무 많다: 원소 드래곤은 한 경기에 최대 세 종류만 등장합니다.
도전자의 등장: 다음에 어떤 원소 드래곤이 출현할지 미니맵에 표시됩니다.
드래곤 룬: 다음에 어떤 드래곤이 출현할지는 드래곤 둥지 안의 빛나는 룬 문자로도 알 수 있습니다. (룬은 전장의 안개 너머로도 보입니다.)


6.10 패치 원소 드래곤 효과


대지의 드래곤

포탑 및 에픽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높입니다. 주요 목표물을 더 쉽게 차지할 수 있습니다.

대지의 무기: 대지의 드래곤을 처치하면 영구적으로 에픽 몬스터와 포탑 대상으로 10/20/30%의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화염의 드래곤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높입니다. 맞대결과 팀 전투 화력이 강력해집니다.

지옥의 선물: 화염의 드래곤을 처치하면 영구적으로 공격력과 주문력이 8/16/24% 늘어납니다.


바람의 드래곤

전투에서 벗어나 있을 때의 이동 속도가 빨라집니다. 맵 상에서 상대 팀에 대한 기동력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바람처럼 걸어라: 바람의 드래곤을 처치하면 영구적으로 전투에서 벗어나 있을 때의 이동 속도가 15/30/45 증가합니다.


바다의 드래곤

잃은 체력과 마나의 일정 비율을 회복합니다. 공성 및 포킹* 능력이 강력해집니다.

바다의 은혜: 바다의 드래곤을 처치하면 영구적으로 18/12/6초마다 잃은 체력과 마나의 10%가 회복됩니다. (6.9 패치)
바다 용님은 싸움이 싫으신가보다이제 5초 동안 챔피언이나 포탑에게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8초마다 잃은 체력 및 마나의 4/8/12%를 회복합니다. (6.10 패치)



장로 드래곤

스킬 및 기본 공격에 불태우기 효과로 강력한 지속 피해가 추가됩니다. 원소 드래곤 효과가 강화됩니다.

드래곤의 위상은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었지만, 게임이 거기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원소 드래곤은 어떤 순서로 생성되든 차지하는 쪽이 장기적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장로 드래곤 효과는 기존 드래곤 중첩 활용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양 팀 모두에게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전략적 수단을 제공해 줍니다.
형 왔다: 게임 시간 35분부터는 원소 드래곤이 출현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장로 드래곤이 10분마다 출현합니다.
최종 병기 등장: 처치 후 120초 동안 기본 공격 및 스킬 공격에 불태우기 효과가 추가되어 대상에 45 (+원소 드래곤 중첩 하나당 45)의 피해를 3초에 걸쳐 입힙니다.
장로의 힘: 처치 후 120초 동안 각 원소 드래곤 중첩의 효과가 50% 증가합니다.


▲ 6.9 패치 내용입니다. 최신은 위 글 읽어보시면 됩니다.





6.10 드래곤 관련 패치 내용 -

대지의 드래

고정 피해를 증폭하지 않습니다.

고정 피해란 어떤 경우에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수치대로 정확히 적용되므로 고정 피해인데요, 대지의 드래곤 효과는 이 기준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준에 맞게 수정합니다.

대지의 드래곤 표식

이럼 안 됩니다: 이제 고정 피해(강타 포함)를 증폭시키지 않습니다.


바다의 드래곤

이제 챔피언이나 포탑 상대로 전투 중이 아닐 때만 체력과 마나를 회복합니다.

재생 관련 효과는 종종 사용자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바다의 드래곤 효과는 상당히 강력해서 체력과 마나가 재생될 때마다 그 효과가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최후의 일격을 맞기 직전에 운이 좋게 회복이 적용된 경우 상대 입장에선 피해가 제대로 들어간 게 맞나 싶은 황당한 기분을 느끼게도 됩니다. 전투를 벗어나 있을 때만 재생이 적용되도록 해서, 상대 팀이 대응할 여지를 넓히려 했습니다.

업데이트 바다의 드래곤 표식

바다 용님은 싸움이 싫으신가보다: 이제 5초 동안 챔피언이나 포탑에게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8초마다 잃은 체력 및 마나의 4/8/12%를 회복합니다.




대지/화염/바람/바다의 드래곤 효과는 사진에 적혀있습니다.


바로가기 6.9 패치 내용(원소 드래곤)->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update&mod=view&schwrd=%EB%93%9C%EB%9E%98%EA%B3%A4&p=1&idx=252665#patch-jungle-bosses

바로가기 6.10 (드래곤 패치) ->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update&mod=view&schwrd=%EB%93%9C%EB%9E%98%EA%B3%A4&p=1&idx=252710#patch-ocean-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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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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