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챠티드 4, 첫 주 판매량 270만개 돌파

'언챠티드' 시리즈 최초로 PS4 전용으로 제작된 '언챠티드 4: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의 판매량이 공개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CEA)의 마케팅 매니저 아사드 키질바쉬(Asad Qizilbash)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본작의 전 세계 판매량이 발매 후 1주일 만에 2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 세계에서 판매된 블루레이 디스크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숫자를 합산한 것이다. 덧붙여 북미 지역에서는 'PS4 퍼스트 파티 타이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의 자리에도 올랐다.

아사드는 이러한 성공이 너티독의 우수한 개발팀과 네이트의 마지막 모험에 동참해준 게이머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