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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관련 뉴스 : 2부리그 챌린저스의 반란은 끝나지 않았다. ESC 에버에 이어 MVP 역시 서머시즌부터는 당당하게 롤챔스 무대를 밟게 됐다. 28일 스베누의 패배를 지켜보면 승리를 다짐했던 콩두 였지만 MVP와 일전에서 패하면서 롤챔스 무대에서 물러나야 했다.


MVP는 29일 서울 상암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승강전 콩두와 경기서 1세트 승리 이후 3, 4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챌린저스 리그 2위팀이었던 MVP는 ESC 에버와 함께 롤챔스 서머시즌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전날 승강전서 보였던 장기전 구도가 어김없이 2일차 경기에서도 이어졌지만 전날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스베누의 패배를 지켜본 콩두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MVP는 자신감이 넘쳤다.


결국 그 분위기는 1세트부터 MVP의 승리를 만들었다. 콩두가 초반 퍼스트블러드 부터 시작해 중반까지 주도권을 쥐고 흔들었지만 MVP가 바론 스틸을 성공하면서 단숨에 흐름이 뒤집혔다. MVP는 바론 버프를 발판 삼아 드래곤 4스택과 5스택을 중첩시키면서 '드래곤의 위상'을 띄웠고, 생각지 못했던 상대의 역습에 굳어버린 콩두는 그대로 넥서스를 내줬다.


MVP 질주는 2세트 콩두의 반격에 한 차례 숨을 골라야 했다. 1세트를 역전패로 허무하게 내준 콩두는 철저하게 오브젝트 관리를 통해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뉴스 원본 참조 : http://sports.news.naver.com/lol/news/read.nhn?oid=109&aid=0003308945






ESC EVER 관련 뉴스 :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승강전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서머 진출권을 획득했다.


에버는 3세트 초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의 성장이 억제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초반 '플로리스' 성연준의 집중 견제를 받은 김재희는 4데스를 기록하며 성장을 억제당했다.


에버의 역전은 22분 내셔 남작에서 나왔다.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이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스베누의 진영에 파고들어 점멸과 궁극기로 스틸에 성공했다. 추격전을 펼친 에버는 2킬을 올린 뒤 중단과 상단의 1차 포탑을 철거하며 이득을 챙겼다.


에버는 30분 쓰레쉬의 사형 선고를 이용해 교전에 나선 스베누를 상대로 역으로 킬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두 번째 드래곤을 처치한 에버는 31분 스베누에 내셔 남작을 허용하며 유리한 상황을 이어가지 못했다.



뉴스 원본 참조 : http://sports.news.naver.com/lol/news/read.nhn?oid=347&aid=000008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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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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