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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간으로 1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디벨로퍼 초이스 어워드(GDC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의 게임으로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CD 프로젝트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최고의 기술 부문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는 '그녀의 이야기'가 차지했다.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은 이 작품은 혁신상, 최고의 휴대 게임, 최고의 스토리 등 3개 부문을 석권했고, '오리 앤드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가 최고의 신인과 최고의 비주얼 아트에서 상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DICE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이었던 '폴아웃 4'는 이번에는 수상하지 못했으나, 디렉터인 토드 하워드는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의 게임: 더 위쳐 3 (CD 프로젝트 레드)

혁신상: 그녀의 이야기 (Her Story, Sam Barlow)

최고의 신인: 문 스튜디오 (오리 앤드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최고의 디자인: 로켓 리그 (사이오닉스)

최고의 휴대/모바일 게임: 그녀의 이야기 (Sam Barlow)

최고의 비주얼 아트: 오리 앤드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문 스튜디오)

최고의 스토리: 그녀의 이야기 (Sam Barlow)

최고의 오디오: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스)

최고의 기술: 더 위쳐 3 (CD 프로젝트 레드)

관객상: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돈트노드 엔터테인먼트)

개척상: 마커스 "노치" 페르손 (마인크래프트)

대사상: 트레이시 풀러턴 (게임 디자인 워크숍 저술)

공로상: 토드 하워드 (폴아웃 4,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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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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