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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경기전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안에 들어가기 위해 아침에 와야 됩니다.

 

오후 6시쯤에 갔더니 문이 닫혀서 안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입장료도 받네요. 어른 3천원이에요.

 

 


들어갔더니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고 들어가더군요.

 

이런 분위기에 한복입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자마자 나를 반기는 오리눈

 

누가 만들어놨나봐요.

 

 


경기전 안에 들어가면

 

조선 태조 어진

 

어진박물관이 나옵니다.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모든 것들이 잘 보관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이것은 현존 유일한 태조어진이라고 합니다.

 

모사본을 평상시에 공개하다가 아주 가끔 진본을 공개한다고 해요.

 


저는 쫌 더 안을 들어가봤습니다.

 

가다가 대나무숲 길이 보였는데 

 

다른 입구쪽에 아주 아름다운 곳이 보여서 찍어봣어요.

 

(고양이도 있었고...)

 


엄청 예쁘죠??

 

 


정전, 조경묘, 사고, 수복청을 보면서

 

건물 안쪽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건물 안을 들어봤는데

 

현대에도 살 만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집의 모습은 내 시골 풍경을 생각하게 됩니다.

 

 


 

 

 


수복청 여러 곳을 둘러보면

 

많은 그림들이 있어요.

 

여러가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기와로 만든 뭔지 모르는?

 

안에 조약돌들이 많았어요.

 




경기전에 한복을 입고 다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한복이 분위기를 정말 잘 살릴 거 같아요.

 

전주시에 엄청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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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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