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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론칭 쇼케이스 개최, "정식 서비스서 선보일 것"

로스트아크 출시일 발표





스마일게이트 RPG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자사가 개발한 PC MMORPG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개발 과정과 더불어, 정식 서비스와 함께 선보일 개선점들을 소개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했던 파이널 CBT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정식 런칭 시에는 보다 개선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로스트아크'의 구체적인 출시일이 공개됐다. 로스트아크는 오는 11월 7일 정식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며, 정식 런칭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게임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일 시: 2018년 9월 17일(월) 오전 11:00 ~ 13:00

참석자: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 금강선 디렉터, 윤지훈 개발실장 등

발표내용: '로스트아크' 콘텐츠 및 출시 일정 공개


아시다시피 7년에 걸쳐서 제작비만 1천억이 들어간 대작을 이 자리에서 소개하려 한다. 4년 전에도 인사의 말씀을 드렸는데, 4년 동안 저도 많은 감정이 오고 갔고, 불안감 또한 있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AAA RPG가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오늘 로스트아크가 어떤 게이머에게 첫사랑, 해외 유저에게도 첫사랑과 같은 느낌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이 될 수 있다면, 게이머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 - "로스트아크, 추억이 될 수 있는 게임이 목표"


게임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한 스마일게이트 RPG의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개발 과정을 정리하면서, '다시 MMORPG'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게임 시장은 PC MMORPG가 사라지는 추세이며, 다양한 플랫폼이 보급되고, 모바일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MORPG의 필요성, MMORPG 가질 수 있는 가치를 이야기하려 했다. 


지원길 대표는 PC MMORPG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다른 플랫폼을 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PC MMORPG는 모바일 RPG보다 고급적인 조작, 능동적인 게임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렇기에 로스트아크는 많은 요구들이 있었음에도 자동이동을 만들지 않았고, 쉽고 편리한 콘텐츠보다는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도전을 다수 마련했다. 또한, 함께 할 때 즐거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했다. 


그리고 MMORPG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모험, 도전, 경쟁, 수집 등 다양한 성향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하지만 반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로스트아크는 어떤 방향에서든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원하는 콘텐츠를 플레이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혼자서 유유자적 게임을 플레이하든, 소수든 대규모 인원이든 규모에 관계없이 게임 내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하면서, '추억이 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이러한 부분들이 로스트아크의 지향점이다.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겪었던 경험을 추억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멜로디, OST를 준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영화와 게임 OST에 참여했던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Brian Tyler)'가 로스트아크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냈다. 



출시일(오픈베타) 11월 7일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8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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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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