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니 3분기 실적 발표, PS4 판매량 하드웨어 감소, 소프트웨어 증가


소니가 2018년 3월기 회계연도 3분기 실적(2017년 10월-2017년 12월)을 발표했다.


이 중 게임과 관련 있는 게임 &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3억엔(16.2%) 증가한 7180억엔(한화 약 7조 999억 원), 영업이익은 353억엔 증가한 854억엔(8444억원)으로 크게 호조를 보였다.


소니 측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포함한 PS4 소프트웨어 판매량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엔화의 외환 환율 변동도 긍정적인 요인을 미쳤다.


하지만 PS4 하드웨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만대 감소한 900만대에 머물렀다. 참고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PS4 누적 판매량이 736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소니 측은 PS4 연간 판매 목표를 작년 10월과 같은 1900만대로 언급했고, 연 매출은 600억엔(3%) 감소한 1조 9400억엔(19조 1836억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영업이익은 1800억엔(1조 7799억원)을 유지했다.



반응형
Posted by 제3인생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