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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s)가 주최한 2016 D.I.C.E.(Design, Innovate, Communicate, Entertain)의 일환으로 열린 제19회 D.I.C.E. 어워드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의 게임으로 결정된 '폴아웃 4'는 게임 디렉션, 올해의 롤플레잉 게임 등 세 부문을 석권했고, 이와 연관이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폴아웃 쉘터'(Fallout Shelter)도 올해의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폴아웃 4와 동률의 다부문 수상작으로 올해의 스포츠 게임/DICE 스프라이트 어워드/온라인 게임플레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 '로켓 리그', 애니메이션/아트 디렉션/오리지널 음악 작곡 부문의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Ori and the Blind Forest), 더 게임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스토리/기술/게임 디자인 부문)가 포진하고 있어, 이번에는 절대 강자 없이 골고루 상을 나눠 가진 느낌이다.

한편, 올해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선정된 '메탈기어솔리드V: 더팬텀페인'은 코나미의 불참으로 시상식을 건너 뛴 반면, 코지마 히데오는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서 단상에 올라 대조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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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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