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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양배추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으면? 양배추 효능,양배추 먹는법



양배추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많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는 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사실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양배추를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으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양배추에는 항암성분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이 들어 있습니다. 


인돌-3-카비놀은 양배추를 비롯해 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케일, 콜라드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독을 제거하는 효소를 자극하고 강력한 항산화작용 및 항암작용을 합니다. 특히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자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일주일에 1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72%나 감소했습니다. 



▶ 양배추즙을 하루에 950ml를 마시면?


양배추는 위궤양에 좋은 대표 음식입니다. 미국 스탄호트 대학 의학부 가네트 체니 박사는 ‘신선한 양배추는 자연적인 항궤양 식품’이라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네트 체니 박사는 궤양이 생긴 실험 동물에게 양배추 즙을 한 방울 정도 줬더니 위궤양이 완치됐다고 했습니다.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하루 950ml의 양배추 즙을 매일 먹으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실험의 결과입니다. 당연히 공복에 마셔야 합니다.


19660년 헝가리 과학자들도 양배추 성분을 농축 정제해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소화성 궤양이 치료됐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도 효과는 입증됐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폴 탤러리 교수는 1992년, 설포라판이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만성위염은 위암의 원인 중 하나로,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과 비타민U가 위의 궤양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연구에선 밝혔습니다. 



▶ 어떻게 먹나?


양배추는 삶을 경우 무기질,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많이 소실됩니다. 오래 삶을 경우 무기질과 단백질은 1/2, 탄수화물은 2/3 정도가 사라집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클로로필과 비타민도 열에 약하고요. 심지어 양배추를 끓일 경우에는 성분 중의 유황이 휘발유성으로 변해 맛이 나빠집니다. 때문에 양배추의 경우 익혀 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영양상 가장 좋습니다. 


또 양배추를 물속에 오래 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U·C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물에 넣어두지 말고 바로 씻어 먹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양배추 바깥쪽의 짚은 녹색 잎과 심은 영양가가 가장 많은 부분이니 버리지 않고 챙겨먹어야 합니다. 


참고 -> http://www.realfoods.co.kr/realfoods/view.php?ud=201611300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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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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