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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라면 색다르고 맛있게 끓이는 방법 12가지

라면 맛있게 끓이기/먹는법/만들기/끓이는 방법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식품 라면! 지난 2013년 세계 인스턴트라면 협회의 1인당 연평균 라면섭취 조사결과 74.1개로 1위를 차지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1963년 삼양 라면의 국내 첫 출시 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맛도 종류도 다양한 라면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같이 먹다 보면 질리는 법. 일반적인 라면 끓이는 방법에서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전혀 다른 맛의 라면이 탄생한다. 식초를 이용해 끓이는 방법부터 냉장고 속 자리잡고 있는 쌈장, 대파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이색 라면 끓이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식초를 넣어 끓인 라면



라면을 끓일 때 식초 한 두 방울을 넣으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라면에 식초를 넣게 되면 나트륨이 분해되면서 녹말의 섭취가 원활해지며, 지방도 분해하기 때문에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신맛이 더해져 텁텁하면서도 신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한 두 방울 이상 넣지 않도록 주의하자. 



2. 김치찌개를 활용한 해장 라면


사진 : NAVER 요리백과:쿡쿡TV ⓒ 데일리


먹다 남은 김치 찌개를 활용해 얼큰한 해장 라면을 끓일 수 있다. 남은 김치찌개에 라면과 스프, 다진 파와 마늘, 콩나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숙취 해소에 그만인 해장 라면이 완성 된다. 더욱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액체 형 캡사이신이나 청량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주면 된다. 



3. 면발을 들었다 놨다 반복하면 더욱 쫄깃



라면은 오래 보존하기 위해 면을 튀겨서 만든다. 팜유에 튀기는 과정에서 수증기가 날아가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어 오랜 보관이 가능한 원리인데, 이렇게 만들어진 라면을 다시 끓는 물에 넣게 되면 수증기가 날아간 공간에 육수가 스며들면서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적당한 시간 안에 끓여야 하는 꼬불꼬불한 라면의 면 특성상 골고루 스며드는 시간이 틀리므로 이때 면발을 들어올렸다 놨다를 반복해주면 전체적으로 비슷한 퍼짐을 유도 할 수 있어 더욱 쫄깃한 면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



4. 쌈장 라면



방송에서도 소개 된 쌈장라면은 끓이는 방법이 매우 간단한 반면 맛은 두 배여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끓는 물에 라면 스프와 다진 마늘 반 스푼, 쌈장 반 스푼을 넣어준 후 면을 넣고 끓여주면 훨씬 구수한 맛의 쌈장 라면이 완성 된다. 단, 쌈장을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짠맛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입맛에 따라 조절해서 넣도록 하자.



5. 백주부표 된장 라면


사진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 데일리

화제의 쉐프 백종원의 된장 라면도 라면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냄비에 종이컵을 가득 채운 세 컵의 물을 넣은 후 스프를 넣어준다. 처음부터 스프를 함께 넣고 끓이면 발화점이 높아져서 라면의 맛이 더욱 좋아진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된장 반 큰 술과 계란을 넣어주는데, 계란의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조심해서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마무리해주면 평소에 먹던 라면과는 다른 고소하고 특별한 된장 라면이 완성된다.



6. 고추장 넣은 짜장 라면


사진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 데일리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고추장을 넣어 끓인 짜장 라면은 더 맛있다는 사실!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 스프를 넣은 후 면이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 고추장 반 스푼을 넣어주는 게 맛의 핵심이다. 고추장을 넣기 전 물의 70%정도를 버려주고 고추장을 골고루 섞어준 후 짜장 스프와 올리브유를 넣어 물이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된다. 느끼함은 줄어들고 매콤한 맛이 감도는 새로운 짜장 라면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 레시피로 떠오르고 있다.



7. 대파 라면



재료는 라면 1봉지를 기준으로 대파 1개, 양파 중간크기 1/2, 마늘 2알을 채 썰어 준비한다. 이때 채 썬 대파는 차가운 물에 담가 대파 특유의 아린 맛을 잡아준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에 슬라이스한 마늘을 노릇하게 구운 후 화력을 높여 대파와 양파도 함께 넣어 30초 가량 볶다가 라면 스프와 고춧가루를 넣어주는데, 고춧가루는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된다. 물은 정량의 80프로만 넣고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끓이다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채 썬 대파를 올려준다. 개운한 짬뽕 맛을 느낄 수 있다. 



8. 냉라면


사진 : NAVER 요리백과:쿡쿡TV ⓒ 데일리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라면은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우선 라면 스프를 넣은 물을 끓인 후 냉장실 또는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식혀두고, 계란은 소금과 식초를 넣은 물에 13분 동안 삶는다.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 파프리카와 오이는 일정한 크기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 둔다. 라면 국물이 차가워지면 면을 끓이는데, 다 끓인 면은 차가운 물에 씻어준다. 그릇에 면-차가운 국물-채소와 계란 순으로 담은 후 얼음 5~6개도 함께 넣으면 여름철 별미 냉라면이 완성된다.



9. 볶음 라면



끓는 물에 라면과 건더기 스프를 함께 넣어 면발이 풀어질 정도로만 익혀준 후 냄비에 물이 자작할 정도만 남겨놓고 모두 따라버린다. 이후 다진 파, 식용유 2스푼을 넣어 달달 볶다가 라면 스프를 반만 넣어 볶아주면 초간단 볶음라면이 완성된다. 식용유와 대파만 더 첨가했을 뿐인데 감칠맛은 더욱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0. 마요네즈 라면



엽기적인 이색 라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우유나 치즈를 넣은 라면보다 훨씬 맛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끓인 라면에 마요네즈를 기호에 따라 넣은 후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아주 느끼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고소한 맛에 새콤한 맛까지 더해져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단, 칼로리 폭탄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11. 다진마늘 첨가



저는 항상 라면을 끓이면 항상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 끓이는데 


다진마늘 넣어서 먹으면 안넣어서 먹는것과 차이가 심하게 다르더군요.. 국물이 아주 얼큰하고 시원?해지고 면이 더 쫄깃해지더라구요... 



12. 양파 라면



라면에 양파를 투하해 먹는 양파 라면입니다. 양파 투하 시간은 라면을 다 끓이기 10초전?쯤에 넣어주세요.

양파의 아삭함과 함께 먹는 것도 건강?을 생각하며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양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더군요.



10가지 레시피 자료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2756&memberNo=15460571&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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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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