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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많이 보일수록 서류 합격률 높아


여성 이력서 사진에 목 부위 노출이 많을수록 서류전형 합격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파리 소로본 대학 연구팀은 여성 구직자가 이력서에 목이 드러나는 사진을 첨부했을 경우, 보수적 차림의 사진을 첨부했을 경우를 비교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외모, 학벌, 경력이 비슷한 두 명의 여성에게 각각 200군데 회사에 이력서 넣도록 했다. 한 명은 목이 드러나는 옷, 한 명은 평범한 라운드 넥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첨부했다. 


영업직군의 경우, 목 노출이 많은 지원자가 평범한 노출수위의 사진을 첨부한 지원자보다 62곳에서 면접제의를 더 받았다. 특히, 회계직군은 목 노출이 많은 사진을 첨부했을 때 68번의 면접기회가 늘었다.


연구진은 “목이 파인 브이넷 옷을 입은 사진을 보냈을 때 인사담당자들의 주의 더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격적이다”고 말문을 연 커테치안 박사는 “영업사원이든, 사무직이든 상관없이 목이 파인 옷을 입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한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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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3인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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